사회 사회일반

[전국패트롤] 마포구 소상공인 특별보증추천금 확대 外

마포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보증추천금을 이달부터 5,0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조업이 아니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과 소기업들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무담보로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오는 3월부터는 신용보증추천서 발급기간이 기존 2~3주에서 2~3일로 크게 단축된다. 서울시 하수악취 꽉 잡는다 서울시는 하수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수악취저감장치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대형건물 정화조에서 나는 냄새를 줄이기 위해 올해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으로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하수악취저감장치 설치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 장치는 정화조 오수가 모이는 방류소조에 공기를 주입해 냄새를 없애는 방식으로 정화조를 고치지 않아도 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서울시는 악취 나는 곳을 발견하면 다산콜센터(120)나 물재생계획과(02-2115-7918)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남구, 의료관광 마케팅 잰걸음 강남구는 17일부터 4일간 중국 광저우와 청두에서 KOTRA 현지 무역관과 공동으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의 지난해 한해 의료관광객 수는 1만9,000여명(구 자체조사)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의료관광의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펼치는 이번 설명회로 더 많은 중국 의료관광객이 강남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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