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어벤져스2, 4번째 천만 돌파 외화 등극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역대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개봉한 어벤져스2는 개봉 25일째인 17일 1,000만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에 이은 4번째 1,000만 외화이며, 올해 첫 천만 외화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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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는 개봉 2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해 아바타(39일)의 기록을 무려 2주 앞당겼으며 ‘겨울왕국(46일), ’인터스텔라(50일)‘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빠르다.

어벤져스2는 이외에도 개봉 전 사전 예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해 역대 최고 예매량을 달성했으며 개봉 첫날 62만 명의 관객 몰이에 성공해 평일 최고 오프닝 기록을 남겼다. 업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강력한 흥행 파워에 세계 영화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어벤져스2는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뭉친 어벤져스와 그들의 적 ‘울트론’과의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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