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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집중호우 긴급복구지원 서울 영등포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일대에 환경 미화원과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긴급 복구지원에 나섰다. 구는 각종 피해복구 장비와 환경 미화원 44명 및 관계 직원 총 50명을 우면산 산사태 현장으로 급파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 서초ㆍ강남 일대의 피해 복구 시에도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남구 지역 섬유업체 ‘추계 텍스월드 USA 2011’ 참가 서울 강남구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렸던 ‘추계 텍스월드 USA 2011’에 지역 유망 섬유업체 8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총256건 713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두 차례 ‘메쎄프랑크푸르트사’ 주관으로 열리는 구매자 중심의 섬유전문 전시회다. 구는 참여 업체에 제품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통역지원 서비스뿐 아니라, 부스비와 장치비 및 운송비의 50%와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동경비를 전액 지원했다. 성동구 관내 아파트 옥상텃밭 조성 서울 성동구는 관내 소재 금호대우아파트 관리동 옥상에 입주민이 함께 어울려 가꿀 수 있는 옥상텃밭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65cm×50cm 크기의 텃밭상자 250개와 상추ㆍ고추ㆍ토마토 등 모종을 지원했으며 가구당 텃밭상자 2개씩 125가구에 분양을 마쳤다. 어린이나 노인이 있는 가구에 우선 분양했으며, 분양을 받지 못한 가구는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최윤선 주택과장은 “활용만 잘하면 주민끼리 소통이 가능한 공간을 얼마든지 창출할 수 있다”며 “인근 단지에도 이러한 공간을 발굴해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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