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연수원인 SK런플러스(LEARN PLUS)를 운영하고 있는 SK는 이 연수원내에 마케팅과 회계, 재무분야 교육을 실시하는 사이버 교실을 개설, 임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원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고 19일 밝혔다.사이버 교실은 문자 그대로 강사와 교육 참가자, 교육참가자 상호간 토론등 모든 학습 활동이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도록한 원격 교육 프로그램이다.
SK그룹은 1차로 그룹 고유의 경영도구인 「SKMS/수펙스 기본과정」과 「마케팅 기본과정」「회계·재무 기본과정」등 3개의 사이버 교실 과정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으며 다음달에는 「사이버 영어과정」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사이버 교실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훈기자LHO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