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8일 추석 고향길 이땐 피하세요

PM 04:00 ~ PM 08:00

서울시가 26일 발표한 지난해 추석연휴 도시고속도로 교통패턴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의 경우 추석 이틀 전인 28일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며 금요일 오후4~8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오후4시 전에 출발하거나 아예 시간을 늦춰 오후8시 이후 출발하는 게 교통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추석 전날인 29일의 경우 북부간선도로(월릉~하월곡)는 11시~16시, 올림픽대로(반포~한남)는 13시~15시만 피하면 수월하게 지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내부순환로(홍제~홍은~홍지문)와 동부간선도로 북부(군자~창동교)구간은 평소와 다름없이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정체가 가장 극심한 시각은 추석 당일 오후1시로 서울 도시고속도로 전체 평균 속도가 시속 10㎞대로 떨어지는 만큼 이 시간을 피하는 게 좋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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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교통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topis.seoul.go.kr)나 모바일웹(m.topis.seoul.go.kr), '서울빠른길' 앱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통정보센터 상황실(6360-4638)로 전화해도 된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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