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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실용성을 강조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S’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된 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후면에 메탈 소재를 넣어 세련미를 강조했고 3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3.0, 지상파DMB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다. 은색, 검정, 분홍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0만원대 후반.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 스타일은 합리적인 가격에 첨단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