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한미약품, 4분기에도 턴어라운드 지속 예상-현대證

현대증권은 6일 한미약품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내수부문 이익 회복과 중장기 중국사업 성장성을 고려해 적정주가를 기존 12만7,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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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김혜림 연구원은 “효율적인 비용통제로 3분기 실적은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면서 “4분기에도 주요 제품 판매 호조와 비용개선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7% 증가한 1,37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2013년에도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주요 품목 성장 지속과 비용통제를 통해 2012년 대비 141%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북경한미도 향후 3년간 매출액 31%, 영업이익 28%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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