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8달러(1.20%) 상승한 108.08달러에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17달러 상승한 119.71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1.45달러 오른 126.17달러를, 등유는 1.70달러 오른 126.5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1달러 하락한 90.8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27달러 내린 110.8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