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감위] 서울은행 위탁경영기관 등 선정 연말이전 완료

금융감독위원회는 11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 보고한 서울은행 처리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정부는 모건 스탠리사와 자문계약을 체결했으며 모건 스탠리사는 서울은행의 위탁격영 또는 전략적 제휴에 관심있는 외국금융기관 또는 펀드에 참여요청서를 보내고 접촉중이라고 금감위는 밝혔다. 금감위는 서울은행의 경영을 외국의 선진금융기관을 경영해본 경험이 있는 최고경영자에게 맡기거나 위탁경영기관을 국제적으로 선정해 경영을 위탁할 계획이라고지난 8월31일 발표했었다. 금감위는 또 위탁경영기관이 희망할 경우 서울은행 지분의 10∼20%를 참여토록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정부지분을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었다.[연합뉴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