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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통합과학전집 '어린이 과학공작소' 출시


웅진씽크빅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영역의 5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통합과학전집 '웅진 어린이 과학공작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웅진 어린이 과학공작소'는 ▲과학의 기본적인 이론과 원리를 생생한 사진자료와 함께 배우는 '탐구광장' ▲'탐구광장'에서 익힌 원리를 직접 실험을 하며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과감한 실험실' ▲역사 속의 과학자들이 원리를 밝혀낸 과정을 이야기로 담은 '과학발전소' ▲과학자들의 최근 연구 동향과 성과를 담은 '과학자 올림픽' ▲과학의 원리와 결과물이 우리 생활과 어떤 연관을 맺고 있는지 알아보는 '과학수사대'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날씨'가 주제인 책을 읽는다면, '탐구광장'에서 수분의 변화와 바람 때문에 날씨가 만들어진다는 내용의 '공기는 날씨 마법사'를 읽을 수 있다. '과감한 실험실'에서는 바람의 방향과 빗물의 양을 재어보는 관찰 일지를 작성하고, '과학발전소'에서는 과학자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날씨의 변화를 알아냈는지를, '과학자 올림픽'에서는 황사를 연구하는 기상청 연구원 만나기, '과학수사대'에서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재해에 대한 내용을 읽을 수 있어 다양한 시각에서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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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웅진 어린이 과학공작소'는 초등 교과 과정과 동일하게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의 4개 영역에서 물리ㆍ화학ㆍ생물학ㆍ지구과학ㆍ천문학 등 전 분야를 다루어 학교 공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웅진씽크빅 미래마케팅팀 한진선 팀장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형태로 반복해서 접하는 것"이라며 "이번 전집은 '과학 영역' 전집 제품에서 특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웅진씽크빅의 명성에 걸맞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웅진 어린이 과학공작소'는 본책 60권과 실험노트 13권, 실험 보조자료 1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대상 연령은 6살~초등학생이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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