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문지지구에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주)효성에 따르면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달 중 대전 유성구 문지동 656번지 일대에 중소형만으로 이뤄진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문지지구에 2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이며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인근에서는 보기 드물게 1,142가구 모두 전용 59㎡와 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형 아파트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이뤄지면 단지 내에 커뮤니티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지게 되고 관리비도 소규모 단지보다 적게 들어 주거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인근에 갑천수변공원과 엑스포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앞으로 갑천이 흘러 수변 아파트의 장점도 갖췄다.
교통과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우선 북대전IC, 신탄진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의 접근이 쉽고 세종시와 오송생명과학연구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 카이스트 문지캠퍼스가 위치하고 전민초등·문지중·전민중·전민고 등의 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문지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했으며 인근에 토지주택연구원, LG화학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및 대기업 연구소가 밀집해 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9월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 인근에 조성중이다. 분양문의 1855-1142.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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