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경건설 기네스북 오른다/건설현장 최장기 무재해기록 인증

◎태석유화학 플랜트서 2,000만인시선경건설(사장 정순착)이 건설현장 최장기 무재해 달성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다. 선경건설은 20일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97기네스북 한국어판 출판기념회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건설현장 최장기 무재해 달성에 대한 기네스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선경건설은 21개 단체 및 개인에게 새로운 기네스 인증서가 주어진 이날 행사에서 태국 석유화학 플랜트(TAC)현장의 무재해 2천만인시 기록을 인정받아 인증서를 받게 됐다. 총공사비가 5억달러에 이르는 이 공사는 우리나라 업체가 동남아시장에서 맡은 석유화학플랜트 공사 가운데 큰 규모에 꼽힌다. 선경측은 건설업체가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는 이례적인 일로서 우리나라의 안전관리수준이 한단계 높아진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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