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가 증권전문가 방송 사이트인 ‘SENplus(plus.sentv.co.kr)’ 오픈을 기념해 무료 증권강연회를 연다.
증권강연회는 ‘기업의 실적을 알면 투자의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회에는 사이버 애널리스트인 남상덕ㆍ최병곤씨가 연사로 나서 유망주 발굴 전략과 실적 투자 요령을 설명한다.
남상덕(필명:전투개미) SENplus 멘토가 진행하는 1부 강의(‘2011년 업종별 투자 유망주 발굴 전략 공개’)에선 ▦2011년 업종별 이슈 점검 ▦투자 유망주 발굴 전략 공개 ▦전투개미 매매 기업 등이 소개된다.
남상덕 멘토는 “그동안 대형주 위주의 상승세에서 소외됐던 우량 중소형주의 움직임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대형주와 소형주의 비중 조절이 올 1월 수익률 상승의 답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차별화된 시장 전략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곤 SENplus 멘토가 진행하는 2부 강의(‘왜 실적투자를 해야 하는가’)에선 ▦2007년vs2011년 시장 비교 ▦왜 실적투자인가 ▦2011년을 주도할 주도주 공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최병곤 멘토는 “현재 글로벌 시장의 시선은 실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혁신적 제품이 호황을 맞고 있어 국내IT주의 실적 기대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강연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문의는 SENplus 콜센터(1577-7451).
SENplus는 서울경제TV가 지난 17일 개설한 증권전문가 방송 사이트로 가입자에 한해 장 중 거래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