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계룡건설 올 매출 3,350억 전망

◎수주증가·공공공사 낙찰률 상승 힘입어계룡건설(대표 이시구)은 풍부한 토목공사 수주증가와 공공공사 낙착률 상승으로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41%이상 증가한 3천3백4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전 및 충남을 중심으로 한 토목공사 수주액이 연평균 40%이상 증가하고 공공공사 낙찰률도 90%선에 달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LG증권은 『대전, 충남지역의 도로 및 철도를 중심으로 한 건설투자확대로 토목부문 수주액이 40% 증가하는 등 올해 전체 수주액이 전년보다 22%이상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공사기간이 2년내외인 건축 및 주택공사가 지난해말 현재 이월공사금액 5천7백49억원 가운데 68.4%에 달하고 있어 매출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공공사 낙찰률도 공동도급제 및 연고공사의 확대로 올해도 9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수익성도 고정비부담 감소와 판관비율 및 금융비용부담 감소로 올해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78%이상 증가한 1백19억원선을 기록할 것으로 LG증권은 예상했다.<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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