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IFAC 서울 대표자 회의’성황리에 마쳐

국제회계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ccountants, 회장 Warren Allen)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대표자 회의(Council Meeting) 및 이사회(Board Meeting)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 등 전 세계 약 300명의 회계사협회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전문가 기준제정 위원회의 활동현황, 2014년 국제회계사연맹의 사업계획 및 예산 그리고 각 대륙별 지역회계사단체의 활동현황 보고가 있었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국제회계사연맹 대표자 회의는 국제회계사연맹의 활동현황 소개뿐만 아니라 전 세계 회계사단체들 간 정보교류의 장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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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는 IFAC 대표자 회의 개최기관으로서 지난 13일 하얏트 호텔에서 코리아나이트(Korean Night) 환영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회계현황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국제적 위상 제고 활동을 펼쳤다. Korean Night 만찬행사는 한국의 멋과 열정을 나타낼 수 있는 태권도, 비보이, K-POP 등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되었다.

강성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IFAC 이사국으로 한국은 세계회계 업계가 당면한 과제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개최 예정인 ‘CAPA 서울 2015 컨퍼런스’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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