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빕스 다이너’ 1호점인 홍대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빕스 다이너는 스테이크와 샐러드 바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모델로 CJ푸드빌은 홍대점을 시작으로 주요 도심 상권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빕스 다이너의 가장 큰 특징은 차별화한 인테리어. 화이트 타일과 경쾌한 그래픽은 물론 소파와 쿠션 등 가구를 배치해 그간 빕스에서 접할 수 없었던 캐주얼 다이너룩을 완성했다. 또 ‘바비큐 포크’와 ‘잠발라야 바리스’, ‘치즈 파니니’ 등 핫 메뉴를 강화하는 한편 ‘오 마이 버거’, ‘반미 샌드위치’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가격은 평일 점심이 1만5,900원, 저녁은 2만2,900원이다. 주말에는 2만3,900원에 90여 가지 다이너 메뉴를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 다이너는 빕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편안함과 간편함을 더한 신개념 캐주얼 다이닝”이라며 “브런치, 펍, 키즈 특화 매장 등과 함께 고객 특성이 뚜렷한 매장으로 맞춤형 컨셉트를 적용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