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이용 중에 겪은 훈훈한 이야기 등 지하철과 관련된 이야기를 공모한다. 지하철 안전이나 예절에 관한 일화, 지하철 이용 중에 겪은 미담, 재미있는 경험담 등을 1,000자 이내의 에세이 형식으로 적어 다음달 23일까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1편에는 50만원, 우수상 2편에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홍보물로 제작돼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모든 전동차와 역사에 부착된다. /양사록기자
서초구 방배사이길·카페골목 새단장
서울 서초구는 방배동의 명소인 '방배사이길'과 '카페골목'을 새롭게 단장한다. 방배동 함지박사거리∼서래초등학교 대로의 뒷골목인 방배사이길은 수제품 공방과 갤러리가 밀집한 거리다. 방배동 42길이란 이름의 발음을 따 '방배사이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구는 9월까지 방배사이길 입구 녹지에 간이무대와 디자인의자를 설치해 휴식 공간을 만들고 미니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상권이 침체하면서 활기를 잃은 방배동 카페골목은 꽃으로 꾸미기로 했다. /양사록기자
송파구 문정1동 주민센터에 '작은도서관' 개관
서울 송파구는 문정1동 주민센터 2층에 '문정1동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을 22일 개관했다.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은 65㎡ 면적으로 8,000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다. 카페용 탁자 10개와 의자 20개, 어린이용 소파 9개를 비치해 북카페처럼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도서관은 평일 오후1∼5시 운영된다. /양사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