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티쳐’의 콘텐츠는 교사용 무료 멀티미디어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인 T셀파 콘텐츠와 교사들이 스스로 제작한 셀프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 솔루션 측면에서는 교실내 PC, 전자칠판 간에 무선으로 연동된 스마트패드용 수업지원 솔루션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천재교육의 다양한 콘텐츠와 교사가 직접 제작한 자료로 바탕으로 교사별 맞춤형 수업 설계안 제작을 지원하는 스마트패드용 T셀파 티칭마법사 개발을 통해 교사들의 스마트교육역량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티쳐’는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ㆍ사회ㆍ과학 3과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정부의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및 디지털교과서 보급계획 등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개발될 ‘스마트티쳐’는 내년 1분기 중 개발을 마치고 교육 현장의 검증을 거쳐, 하반기부터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용준 회장은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됨에 따라 천재교육의 다양한 콘텐츠와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스마트ICT기술의 선두기업인 SK텔레콤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스마트교육 사업 영역을 강화해 나가기 스마트교육의 선두기업으로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재교육은 본격적인 스마트교육 사업에 뛰어들며 스마트교육 콘텐츠 관련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교사용 온라인 멀티학습지원 사이트인 ‘T셀파’를 출시하고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하고 있다. ‘T셀파’는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교수 학습 서비스로 교과서, 학습 지도안 등을 비롯 동영상, 사진자료 등 수업 시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학습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