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연구원은 “2011년 실적으로 볼 때 대우건설의 Valuation은 비싸다고할 수 있겠지만 2013년 실적개선으로 인해 Valuation 부담은 극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특히 중동지역 플랜트 공사의 원가율 상승으로 인해 대형건설사의 실적 가시성이 현저히 떨어져있는 상황에서 대우건설은 2013년 실적 개선이 가시권에 들어서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특히 해외부문과 주택부문의 쌍끌이가 가능한 유일한 건설사이고, 산업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비중동지역 해외수주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Valuation Premium의 근거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