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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우건설, 2013년 본격적인 실적개선 기대-대신證

대신증권은 25일 대우건설에 대해 2013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윤호 연구원은 “2011년 실적으로 볼 때 대우건설의 Valuation은 비싸다고할 수 있겠지만 2013년 실적개선으로 인해 Valuation 부담은 극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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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외, 특히 중동지역 플랜트 공사의 원가율 상승으로 인해 대형건설사의 실적 가시성이 현저히 떨어져있는 상황에서 대우건설은 2013년 실적 개선이 가시권에 들어서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특히 해외부문과 주택부문의 쌍끌이가 가능한 유일한 건설사이고, 산업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비중동지역 해외수주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Valuation Premium의 근거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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