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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는 통화플랫폼앱 ‘후후’의 안드로이드 OS기반 웨어러블 버전(사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앞으로 안드로이드 OS V4.3 이상 웨어러블 단말기에서 후후가 제공하는 스팸정보, 이용자 공유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14DB 기반의 발신처 정보와 안심등록번호 등도 확인 가능하다. 후후 사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단말기는 삼성 기어라이브, LG G워치, G워치 R, 모토로라 MOTO360, 소니 스마트워치 등이다.
구글 마켓을 통해 후후를 설치하거나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휴대전화와 웨어러블 단말기를 동기화시키면 후후를 이용할 수 있다.
후후는 전화 수신창에 스팸신고 이력 및 발신처 정보를 식별하여 보여주는 앱이며 그 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임덕래 KT CS 대표는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스팸차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웨어러블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후후의 서비스 영역을 보다 넓히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