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모바일로 동네 시청자 잡자"

티브로드 - 지역방송 스킨십 강화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가 모바일을 통해 지역 방송 시청자와 '스킨십'에 열을 올리고 있다.


29일 티브로드에 따르면 최근 지역 채널 프로그램 제작에 팟캐스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먼저 티브로드의 중부보도제작국은 시사토크 프로그램 '막걸리'의 무편집 버전을 팟캐스트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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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도제작2국도 '생방송 톡톡'이란 프로그램에서 시민 MC 11명과 모바일메신저 대화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방송을 제작 중이다.

이외에도 'K리그 수원 홈경기 생중계'도 TV뿐 아니라 티브로드 모바일 앱을 통해서 생중계 하는 전략을 세웠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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