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코퍼레이션은 매장에 설치된 자체 개발 센서와 방문객들의 휴대폰 무선 데이터 전송 시스템(Wi-Fi)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워크인사이트’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서비스 3개월에 접어든 현재 서울 내 100여개 매장에서 사용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 매장부터 대형 브랜드 체인점까지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되는 ‘워크인사이트’는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동인구, 체류시간, 재방문률 등은 물론 구매전환율과 날씨 영향도 등 매출 극대화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는 “기술과 사업을 겸비한 실행력 등 글로벌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역량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엔젤스는 패스트트랙아시아와 함께 지난 2월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사 브레이브팝스컴퍼니에 첫 번째로 공동 투자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