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최규연)은 우리은행(행장 이순우)과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의 포괄적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조달청과 거래하는 우수중소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아 우리은행으로부터 우대금리 대출과 기업컨설팅, 직접투자ㆍ해외진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은 우수조달업체들에게 대출금리를 기본적으로 1.3% 인하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한편 기업컨설팅 수수료도 회계법인의 수수료 5,000만원 보다 훨씬 낮은 1,500만원만을 부과하고 외환수수료, 법인카드, 종업원거래 등에 대해서도 우대혜택을 부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