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성 직장인, 추석 명절 ‘음식장만’에 가장 부담느껴

여성 직장인들이 추석 명절에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음식장만인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또 명절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는 ‘쇼핑’을 가장 선호했다.


NS홈쇼핑은 “자사 콜센터와 협력회사의 여성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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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추석에 가장 부담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5%가 ‘음식장만 및 차례상 차리기’를 선택했고, ‘용돈(28%)’, ‘가족 및 친지와의 만남(22%)’, ‘시댁방문(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명절 후 남편에게 받고 싶은 선물로는 ‘가방ㆍ패션아이템’이 24%로 1위를 차지했다. 회사에서 지급하는 명절 선물 중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상품권(82%)’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응답자의 37%가 ‘쇼핑’을 꼽았고, ‘영화나 공연 감상’이 31%, 여행은 16%, 마사지는 12%의 응답비율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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