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0서울경제광고대상/생활용품부문 최우수상] 아모레퍼시픽

'화장품=美의 파트너' 이미지 부각



대한민국의 대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아이오페'가 2010년 새롭게 펼친 '다시쓰는 여자이야기' 캠페인으로 서울경제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 화장품은 여성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상품이다. 세대를 막론하고 모든 여성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그 아름다움의 가치는 '화장품'이라는 매개를 통해 극대화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화장품은 단지 피부 변화만을 만드는 존재가 아니다. 여성은 피부가 달라지면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되고, 그 내면의 변화가 결국 일상의 변화까지 가져오게 된다. 화장품이라는 존재는 보여지는 그 이상으로 여성의 삶 속에 아주 깊게 관여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오페'는 우선 국내 수많은 화장품들이 주창하는 표면적인 아름다움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러한 '여자와 화장품'간의 감성적인 밀착 관계를 드러내고자 했다. 대한민국 대표 기능성 브랜드로 지난 12년간 대한민국 여성들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았기에,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여성들을 끌어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아이오페'의 '다시쓰는 여자이야기' 캠페인은 이같은 배경하에 탄생하게 됐다. 실제 소비자의 경험담을 공모해 브랜드와 고객, 그리고 고객과 고객간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전달하고자 했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전례 없었던 이같은 차별화된 시도와 접근은 전 매체를 통해 여성들에게 전파됐다. 이중에서도 특히 공신력이 큰 인쇄 매체를 통해 여성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효과적이었다. 인쇄 광고에서는 여성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달라진 아이오페의 모습을 모델의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전달할 수 있었다. 단순하지만 힘있는 문구를 통해 여성의 마음을 움직여 폭발적인 참여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아이오페는 단지 '화장품'의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여성의 피부와 삶의 변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여성의 '파트너'로서의 역할과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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