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 회담 참가국들이 이 달 중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와 6자 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개최할 전망이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8일 “북한이 1~2주 안에 핵 프로그램 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북한이 신고서를 제출하면 11월 중에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와 6자 수석대표 회담을 개최할 필요성이 제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서에는 플루토늄이든 우라늄농축 프로그램이든 있으면 모두 다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