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TV] 해외건설 연초부터 수주 ‘대박’

알제리 등 중동권 대형수주 예고


[서울경제TV 보도팀] 연초부터 해외 건설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해외건설 수주액은 27억383만6,000달러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더욱이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대규모 플랜트 공사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해외 수주액이 7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중동에서 발주가 보류된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발주될 예정”으로 “우리 기업의 수주가 작년보다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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