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왼쪽) 외교통상부 장관과 성 김 주한 미국 대사가 15일 오전 서울 외교통상부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김 장관은 '한국에 부임하신 것을 외교부와 모든 국민들이 환영한다'고 반겼고 김 대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통과에 대해 큰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