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은 니트(Knit), 리넨(Linen), 데님(Denim) 등 옷감으로 쓰이는 직물의 느낌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헤링본, 하운드투스 등의 패턴 디자인을 구현한 실크벽지 제품이지만 종이 질감인 기존 벽지 제품과 달리 실제 직물과 같은 촉감과 입체감으로 차별화 된 공간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패브릭 벽지의 자연스럽고 포근한 색감과 질감은 최근 가구, 소품 등 인테리어 관련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북유럽 풍의 인테리어와도 최적의 조화를 이룬다.
황진형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상무)은 “패브릭 벽지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패브릭 트렌드를 반영해 업계에서 실제 패브릭과 가장 흡사한 느낌을 구현해 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재의 친환경성과 디자인 혁신성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거공간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