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턴 자산운용의 마크 모비우스 회장이 한반도 긴장상황이 한국 증시에 주는 영향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국의 경제성장 덕분에 (증시)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에 위기가 고조될 것 같지는 않고, 따라서 이번이라고 해서 다른 건 없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따른 한반도 상황이 지금까지의 긴장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