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재개발ㆍ재건축 수주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주택 재정비 분야에서 수주 1조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신수1구역에는 최고 지상35층 규모의 아파트 7개 동 783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공사비는 1,977억원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올들어 서울 송파구 풍납동 우성아파트, 강동구 고덕주공5단지, 영등포구 신길14구역 등 총 6곳에서 공사를 따냈다.
마포신수1구역 등 올해 6곳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