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경영에 도움주는 정보 가득 실었죠"

국정원 발간 '일간 해외 경제정보' 기업들 호평


국가정보원이 발간하는 ‘일간 해외 경제정보’가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의 한 관계자는 2일 “국정원의 일간 해외 경제정보 내용이 순수 해외경제 분야에서 전략물자ㆍ산업보안ㆍ지역정세ㆍ테러 등 비즈니스 관련 정보로 다양화해 많이 참고가 되고 있으며 특히 전략물자 자료는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승규(사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기업들의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보고서를 알차게 꾸몄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간 해외 경제정보’는 국정원이 세계 각국의 경제 상황을 분석해 민간 기업과 경제 연구소에 제공하는 일종의 경제 보고서다. 특히 현재 각국의 자원개발 상황, 신흥시장 동향을 비롯, 해외 주요경제연구소의 보고서 및 경제지 특집 기사를 번역해 제공하고 있다. 기업 종사자들은 국정원 공보실(02-3412-3412, 02-501-2834)을 통해 신청하면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일반인들은 국정원 홈페이지(www.nis.go.kr)에서 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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