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눈물의' 비너스

WTA 크렘린컵… 단식 1회전 탈락

올해 윔블던 여자단식 챔피언 비너스 윌리엄스(8위ㆍ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크렘린컵(총상금 134만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윌리엄스는 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첫날 플라비아 페네타(18위ㆍ이탈리아)와 경기에서 1대2(4대6 6대2 4대6)로 졌다. 올해 2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렸던 투어 대회 이후 시즌 두 번째로 첫 판에서 떨어진 윌리엄스는 페네타와 상대 전적에서도 최근 3연패를 당하는 등 1승3패로 밀리게 됐다. 한편 9월 서울에서 열렸던 WTA 투어 한솔코리아오픈에서 우승했던 마리아 키릴렌코(32위ㆍ러시아)도 1회전에서 베라 즈보나레바(9위ㆍ러시아)를 만나 0대2(4대6 4대6)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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