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한글발전에 기여한 공적에 대해 오는 9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관광부가 제561돌 한글날을 맞아 발표한 한글문화발전 유공 포상 부분에서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 한컴은 민족문화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우리말과 글의 연구, 교육,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이번 유공 포상의 대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