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18일 김탁(목포4) 교육위원장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도정질문을 통해 한빛원전 안정성 확보, 학교급식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목포 도심 숲 부흥산과 부주산 둘레길 조성, 자연형 하천과 생태공원 수목 식재, 실효성 있는 숲 가꾸기 정책 마련 요구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성실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평가받았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친환경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주민복지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전남도 공무원 노조로부터 의정활동 우수의원, 광주전남 유권자연합으로부터 최우수 광역의원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