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용산에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산 전시장은 연면적 773㎡의 지하 1층과 지상 4층, 총5개 층 규모로 운영된다. 지하 1층에는 고객 라운지가 운영되며, 지상 1, 2층에는 갤러리 분위기에서 각 모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어 올 뉴 인피니티M, G세단, EX, FX 등 주요 모델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오는 11월 중순에는 연면적 231㎡ 규모에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퀵서비스 센터도 문을 열고, 고객이 차를 구매하고 사후관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피니티는 최근 G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데 이어 내년 초 디젤 라인업을 갖추고, 상반기에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JX’를 선보이는 등 총 5개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9개인 전시장 수도 2016년까지 15개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