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협, 美 워싱턴주와 한ㆍ미 바이오산업 협력 활성화

한국무역협회는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1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의 미국내 특허등록 절차 및 지적재산권 보호와 워싱턴주 바이오산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바이오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릴 비즈니스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워싱턴주 바이오 및 의료기기업체와 한국기업의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협력을 위한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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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크리스틴 그레고어 주지사를 포함한 미국 워싱턴주 대표단의 방한에 맞춰 기획된 것이다. 이날 무협과 바이오협회는 워싱턴주정부 및 워싱턴주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양국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정(MOU)도 체결한다.

장호근 무협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한·미 바이오산업간 투자 교역을 촉진시키고 양국 기업간 파트너링, 사절단 파견, 정보 교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활성화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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