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 된다며 목표주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9.8% 증가한 998억원, 영업이익은 16.8% 증가한 252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올해 상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있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주요 고객안 중국인들이 3분기 성수기와 4분기 국경절에 한국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개선세는 더욱 좋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또 “고객층이 겹치는 마카오의 카지노 주가가 오르고 있고 분기별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어 장기성장성이 보이는 현 시점에서의 매수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