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호주 시드니 소재 전력청(Energy Australia)과 920억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케이블 132KV 및 악세사리(자재/접속공사 Civil work 포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2조2,600억)의 4.07% 수준이다. 대한전선은 “초고압 지중케이블을 호주 시드니 전역에 전력망을 구축하는 턴키베이스 조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