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내 위치한 흡연감지기는 담배연기가 발생하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경고음이 울려 흡연자가 담뱃불을 끄도록 유도하게 된다.
시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중화장실내 담배연기감지기를 만석공원 화장실, 염원화장실 등에 시범 설치ㆍ운영하고 3개월 후 시민 만족도를 조사해 평가 결과에 따라 설치 확대 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다.
이동준 시 청소행정과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화장실문화를 이끌고 있는 수원의 공중화장실이 친환경공중화장실을 넘어 웰빙 화장실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