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성솔라에너지, 태양전지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 선정

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초 고효율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및 모듈 양산화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서 신성솔라에너지는 6인치 태양전지의 변환효율을 기존 최대치인 19%에서 22%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신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제 수행기간은 오는 2014년 6월까지며 총 사업비는 108억9,00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로 제품 양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인 만큼 이번 과제 참여는 초 고효율 태양전지 시장을 선점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본 과제는 웅진에너지가 잉곳과 웨이퍼를 개발하고 신성솔라에너지와 고려대학교는 태양전지, 이후 모듈개발은 삼성SDI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맡는 등 총 5개 기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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