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시우디 재정장관 "사우디 3~5년 저유가 견딜 수 있어"

사우디아라비아가 저유가 극복 자신감을 거듭 밝혔다.


이브라힘 알아사프 사우디 재정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최근의 유가 약세 흐름에 대해 “사우디는 중기적인 저유가 상황을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그는 이날 알아라비야 방송과 한 인터뷰를 통해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중기’를 3∼5년 정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가가 내년 말이나 2016년께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날 사우디가 새해 적자 예산을 발표한 데 대해선 “재정 적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4% 정도”라면서 “사우디의 정책은 보수적인 관점보다 현실을 따른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