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이 홍콩의 인터넷 여행 전문지인‘스마트 트래블 아시아’가 주관한 ‘2011 관광 조사’에서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베스트 25’에 선정됐다．
2008년에 이어 4년 연속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아일랜드 샹그릴라 홍콩이 선정됐고, 플라톤 호텔 싱가포르는 2위, 포시즌 홍콩은 3위를 차지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15위로 한국 호텔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서울 신라호텔 16위, 그랜드 하얏트 서울 20위, 파크하얏트 서울 21위 등 국내 호텔이 작년에 이어 모두 4개 호텔이 포함됐다.
스마트 트래블 아시아는 전세계에 100만여명의 독자를 갖고 있는 홍콩의 여행 전문지로 지난 5~7월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