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의료대학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20일 창원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의대·병원 설립을 골자로 하는 '창원산업의료대학과 창원산업의료대학병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8일 창원시와 창원대의 요청에 의해 국회에 제출됐다. 산업의료대학 법률안은 여야 국회의원 총 27명의이 공동발의자로 나선 가운데, 지역내 국회의원은 박성호(창원 의창구), 강기윤(창원 성산구), 김성찬(창원 진해구), 이주영(창원 마산합포구) 의원이 참여하고, 안홍준(마산 회원구)의원은 소관 상임위에서 활동을 했다.
창원시는 그동안 줄기차게 필요성이 제기돼왔던 산업의료대학 설립을 안상수 시장 취임후, 지역 정치권과 교육계, 경제계, 산업계 등 관련 주체들과 수많은 검토를 거쳐 산업의료대 설립 방안을 마련해왔다.
창원시는 곧 청와대, 국무총리실과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대정부 건의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창원의 국회의원은 물론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도 협조체제를 잘 구축해 내년 2월 안으로 국회 소관 상임위와 법사위 심의 통과를 거쳐 19대 국회 회기 내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20일 창원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의대·병원 설립을 골자로 하는 '창원산업의료대학과 창원산업의료대학병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8일 창원시와 창원대의 요청에 의해 국회에 제출됐다. 산업의료대학 법률안은 여야 국회의원 총 27명의이 공동발의자로 나선 가운데, 지역내 국회의원은 박성호(창원 의창구), 강기윤(창원 성산구), 김성찬(창원 진해구), 이주영(창원 마산합포구) 의원이 참여하고, 안홍준(마산 회원구)의원은 소관 상임위에서 활동을 했다.
창원시는 그동안 줄기차게 필요성이 제기돼왔던 산업의료대학 설립을 안상수 시장 취임후, 지역 정치권과 교육계, 경제계, 산업계 등 관련 주체들과 수많은 검토를 거쳐 산업의료대 설립 방안을 마련해왔다.
창원시는 곧 청와대, 국무총리실과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대정부 건의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창원의 국회의원은 물론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도 협조체제를 잘 구축해 내년 2월 안으로 국회 소관 상임위와 법사위 심의 통과를 거쳐 19대 국회 회기 내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