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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에뜨’로 임대주택 공급한다

GS건설이 공급하는 임대아파트 브랜드가 ‘자이에뜨(Xi-Ette)’로 확정됐다.


GS건설은 오는 6월과 9월 경기 화성시 반월동,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각각 공급 예정인 임대아파트 브랜드를 자이에뜨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이에뜨는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에 ‘작은’, ‘귀여운’을 뜻하는 프랑스어 접미사 ‘에뜨’를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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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관계자는 “에뜨가 누구나 쉽게 발음하고 기억할 수 있는 단어라는 점을 고려했다”며 “앞서 자이 브랜드에 ‘작다’는 의미의 ‘엘라(Ella)’를 결합해 소형주택 브랜드인 ‘자이엘라’를 공급했던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내년 4월 준공예정인‘반월 자이에뜨’는 화성시 반월동 252번지에 위치하며 지상 26~29층 10개동, 4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40가구 △75㎡ 107가구 △84㎡ 221가구로 구성된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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