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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제2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장은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맡고 박동숙 이화여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국민 관심행사 등의 선정, 중계방송권 공동계약 권고, 중계방송 순차편성 권고 등을 심의해 국민적 관심행사의 보편적 시청권 확보 및 국부 유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오는 11월1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을 순차편성하도록 권고하는 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