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주항공, 김포~양양노선 한달간 운항중단

제주항공은 적자 누적으로 인해 김포~양양 노선 운항을 지난 1일부터 중단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양양공항이 결항도 많고 수익도 좋지 않아 일단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향후 운항 재개 여부도 아직까지는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8월 김포~양양 노선을 개설해 1일 2회 운항했지만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적자가 20억원에 달해 그동안 운휴를 검토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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