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대표 쿠키 제품인 ‘쿠크다스’의 출시 30주년을 맞아 ‘쿠크다스 멜랑쥬’로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즐기는 젊은 층의 트렌드에 맞춰 두 가지 맛을 섞어 새로운 맛으로 만든 ‘멜랑쥬(혼합을 의미하는 프랑스어)’가 특징이다. 기존 화이트 제품은 마스카포네 치즈를 첨가한 ‘화이트토르테 맛’으로, 커피슬림 제품은 믹스커피 대신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100% 원두커피를 사용해 ‘비엔나 커피 맛’으로 재탄생했다. 국내산 딸기에 덴마크산 크림치즈를 더한 ‘딸기크림치즈맛’도 새롭게 선보였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멜랑쥬로 새롭게 변신한 쿠크다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쿠크다스를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내 최고 쿠키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