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25일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만료 등으로 공석인 회원이사와 공익이사, 자율규제위원 등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이대수 우리선물 대표이사가 회원이사로 선임됐고 공익이사는 김영섭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김화진 서울대 교수, 장두석 글로벌코리아포럼 대표, 박영석 서강대 교수 등 5명이 맡는다.
자율규제위원으로는 조원동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과 김세형 매일경제신문 상무이사, 정미희 부산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김용재 고려대 교수, 김기범 전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등 6명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