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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달시장 진출 지원 강화 중기청, 시장개척단 파견등 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기업청이 시장개척단 파견 등 지원활동을 강화한다. 중기청은 우선 이달 중 미 연방조달청(GSA)에 현지 주재관과 수출인큐베이터 관계자, 조달시장 참여 희망업체 등으로 구성된 시장조사단을 파견해 국내 중소기업 진출 확대방안을 협의하고 품목별 조달관과 참여기업간 1:1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미 연방 조달시장 참여 희망업체들로 구성된 시장개척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또 내년부터 ‘중소기업 해외진출 고도화사업’을 추진, 자동차부품ㆍ섬유ㆍ신발 등 대미 수출증대 효과가 예상되는 30여개 업종을 지정해 우수 중소기업에 시장조사 등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입력시간 : 2007/04/08 17:05
